어렸을때부터 엄마가 항상 화장품 잘 바르고 다녀야 피부가 빨리 늙지 않는다고 해서 프리에센스-스킨-에센스-아이크림-로션-영양크림 등등 여러단계의 기초화장품을 바르고 다녔었다. 브랜드를 바꿔가며 이렇게 기초 화장품을 바르고 있었는데 우연히 EGF를 알게 되었고, 기초 화장품 개수를 2개, 많으면 3개로 줄이게 됐다. EGF MD 엑스트라 에센스 + EGF 엑스트라 로즈크림이 기본 조합이고 좀 건조해지는 환절기나 겨울철에는 크림 종류를 하나 더 바르는 정도이다. 종류가 줄어드니 좋은점은 화장품을 바르는 시간이 절약되고, 화장품에 들어가는 비용도 줄었다. 그리고 더 신기한 것은 피부는 여전히 좋은편이라는 것이다. 중간에 한번 외도도 했었는데 3달만에 다시 EGF 조합으로 돌아왔다. 바를때는 몰랐는데, 안바르니..
우리집 남자는 차를 아주 사랑한다. 물론 대부분의 남자들이 차를 사랑하더라만은 이 남자는 유달리 더 사랑한다. 여러 자동차 브랜드 중에서 BMW를 가장 사랑하는 이 남자는 재작년이던가 BMW M5, 그것도 스틱이 중고 매물로 나왔다고 엄청 기뻐하며 나에게 말하더라. " 이건 꼭 사야해!!" 일생에 꼭 타보고 싶은 차란다. 스틱이라 나는 운전도 불편한 차인데 일생에 소원이기도 하도 좋은 가격에 좋은 상태의 차라 기쁜 마음으로 M5를 데려왔다. 2000년 식이라 요즘 차들과는 모양새도 많이 다르지만 우리집 남자도 나도 이런 클래식 카를 좋아한다. 하지만 연식이 연식이니 만큼 꼼꼼한 정비가 필요한 차 이기도 하다. 사실 우리집 남자에게 차는 애정의 대상이지만 나에게 차는 이동수단이다. 하지만 차를 사랑하는 남..
과학을 하다보면 많은 단위를 만나게 된다. 요즘은 과학 뿐만 아니라 수학시간에도 단위가 많이 나온다. 속력의 m/s나 km/h가 가장 많이 나오는 듯 하다. 가끔 시험에서 단위를 잘못써서 오답처리 되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단위가 왜 중요한데? 과학에서 단위가 중요한 이유는 (순전히 내생각이지만) 단위가 그 값의 의미를 명확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1이라는 숫자는 숫자만 쓰면 그냥 1이지만 1m/s는 속력을 나타내고 1kg은 질량을, 1m는 거리를 나타낸다. 결국 숫자 뒤에 어떤 단위가 따라오느냐에 따라 그 숫자가 가지는 의미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단위를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물론 시험문제에서는 단위를 대부분 준다. 질문에서도 주고 답에도 단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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